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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심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125 - 15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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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James Joyce의『젊은 예술가의 초상』The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과 박태원의『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소설이라는 ‘픽션’이면서, 동시에 작가의 실제적 삶을 드러내는 ‘논픽션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선 허물기’를 통해서 두 텍스트는 ‘소설가로서의 자의식’과 ‘소설의 본질 혹은 문학예술의 본질’ 그리고 ‘소설 쓰기의 의미’에 대한 깊은 탐색을 보여주는 ‘자기반영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킨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제임스 조이스 자신의 예술가(문학가)로서의 성장에 대한 자전적 요소를 활용하여, 문학과 인생에 대한 이론적 탐구와 실제 삶의 경험, 그리고 작가의 의식의 성장을 보여준다.『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역시 박태원의 필명인 “구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박태원의 일상적 삶인 ‘소설을 쓰는 것’에 대한 의미 탐색 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두 텍스트는 픽션과 논픽션의 긴장관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소설(혹은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기반영적 성찰을 하고 있다.
두 텍스트는 또한 이전의 문법, 문학적 기법, 기존 언어 사용 방식을 거부하면서 획기적으로 다른 방식의 글쓰기를 시도한다. 이러한 새로운 문체 실험과 기법실험 그리고 언어실험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서 내용이나 주제적인 측면에서도 당대의 가장 권위적인 주류 담론을 해체하고자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두 텍스트는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징을 공유한다.
본 논문에서는『젊은 예술가의 초상』과『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서 나타 나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제 특징들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 허물기를 통한 자기반영성
Ⅲ. 새로운 실험을 통한 고정된 형식의 해체
Ⅳ. 기존 주류 담론과 가치관에 대한 전복적 비전 제시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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