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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대훈 (한국성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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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마태의 탄생 내러티브에서 유대 묵시 언어의 역할을 꿈, 주의 천사, 별에 초점을 맞추어 탐구한 것이다. 유대 묵시 전통에서 하늘의 비밀은 하나님의 중개자 또는 매개체나 하늘로 초대 받은 묵시자들을 통해 땅의 영역으로 전달된다. 유대 묵시적 배경에서 보면, 하늘은 계시가 보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역이었고, 하늘과 관련이 있는 꿈과 천사와 별은 하늘의 비밀을 땅에 전달하는 점에서 신뢰할만한 매체였다. 이러한 배경에 기초해서 마태복음은 유대 묵시 전통을 공동의 언어로 공유하던 독자들을 위해 꿈과 천사와 별을 하나님의 뜻 또는 구속사의 계획을 전달하는 매체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태는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하기 위해 꿈의 신적인 특징을 주의 천사와 연결해서 사용한다. 또한 별은 하늘에서 온 중개자로 동방의 박사들에게 보내져서 이들이 유대인의 왕인 아기 예수를 경배하도록 이끈다. 꿈, 주의 천사, 별의 중개자 역할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이며(1:23; 28:20), 하늘의 영역이 선택 받은 자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해 땅의 영역으로 보냄 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마태는 유대 묵시적 언어를 탄생 내러티브에 사용함으로써 유대의 묵시적 세계관을 공유했을 독자들이 예수의 탄생 소식이 하늘에 있던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고 탄생 내러티브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따르기를 기대한다.

목차

초록
Ⅰ. 꿈과 천사
Ⅱ. 유대 왕의 별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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