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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상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7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83 - 1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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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하루오는 192,30년대 일본문단에서 아시아와 가장 깊은 관련을 맺은 문학자 중 한 사람이다. 아시아 각지를 여행했고,대만,중국,한국의 문인들과 교류했다. 특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니자키 준이치로와 함께 ‘지나 취미’ 3인방 중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진 사토 하루오는 직접 중국문학을 번역하기도 했다. 루쉰의 단편소설을 번역하기도 했지만, 그가 번역한 중국문학의 대부분은 통속적인 것들이었다. 『차진집車塵集』 의 번역에서 볼 수 있듯이, 번역자로서 사토가 역점을 둔 것은 원작이 지닌 세계를 그대로 전하기보다는 일본어로의 변환을 통해 보다 기품이 있거나 보다 흥미진진하여 대중의 이목을 끌 읽을 거리의 제공이었다. 번역대상어의 문화에 대한 동경이나 존경이 희박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번역은 자국어 및 자국문화의 우월함을 주장하고자 하는 정치적 의식과 맞닿아 있게 마련이다. 1920년대부터 45년까지 사토 하루오의 번역과 관련된 활동은 조선이나 중국의 문화를 아시아 정신의 유일한 대행자인 대일본제국의 문화적 체계의 하위 범주로 포섭하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목차

Ⅰ. 서론-번역과 권력
Ⅱ. 사토 하루오와 중국 문학
Ⅲ. 결론-‘제국됨’과 번역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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