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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61輯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71 - 200 (30page)
DOI
10.15565/jll.2015.03.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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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문화 교육은 ‘다문화’라는 거대 담론 하에 교육 대상이 내국인이 아닌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 내지 이주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은 문화교육에 있어 타자에 위치에 자리하게 되었다. 특히 전통문화의 경우는 교육대상과 상관없이 교육수요가 적어 전통의 가치를 그대로 담으면서 흥미요소를 갖춘 콘텐츠의 계발이 필요한 실정인데 본고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작품을 가지고 교육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논의를 전개했다.
네이버 웹툰 <신과 함께>는 우리 신화와 전통적인 저승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삶과 죽음은 연속된 현상으로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가 어떻게 죽음을 받아들일지에 영향을 미친다. 즉 ‘인생관’과 ‘사후관’은 서로 영향을 미치는데 일생의례 중 상례는 아직까지 전통적 모습을 대부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소통에 중요한 매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작품에 반영된 저승관을 아는 것은 지금의 우리와 과거의 조상 모두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문화적 타자로 전락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해당 작품을 가지고 교육 자료로서의 활용에 대해 논의해보았다.
네이버 웹툰 <신과 함께>는 ‘교육목적을 가지고 창작되었다는 점’과 ‘학문적 정확성’ 그리고 ‘전통 저승관의 현대적 변용’의 측면에서 교육 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 및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현대적 변용’이 흥미 및 공감을 진작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오히려 신화원형을 파괴하여 독자로 하여금 잘못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통 저승관의 현대적 변용 과정을 세밀히 분석하여 해당 변용이 과도하게 이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문화내용 및 현대적 변용의 의미 그리고 작가의 창작의도를 살핌으로서 교육내용을 모색해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전통적인 저승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3. 해당 웹툰의 문화교육 자료로서의 가치
4. 저승관의 현대적 변용과 교육내용의 모색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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