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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준태 (경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7집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23 - 4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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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의학의 발달로 인간은 아픔으로부터 상당부분 해방된 것처럼 보인다. 불과 백년 전만 하더라도 앓기만 하면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던 질병은 지금에는 병으로 불리기조차 힘든 취급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픔은 여전히 인간을 괴롭히고 있다. 이러한 아픔은 의학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어떤 육체적 질병이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아픔은 인간이 직접 해결할 수밖에 없다. 그 방식은 상담이다. 오늘날 상담은 그것이 어떤 영역을 근거로 하고 있든 간에 인간의 정신적인 아픔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상담의 본질을 존재론적으로 드러내고, 그것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있다. 이것은 상담의 주체인 상담자나 내담자를 위한 실천적인 지침이나 태도를 제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존재론적인 접근은 본질을 전통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문제되는 그것이 발원하는 그곳으로서 이해한다. 사태 자체로부터, 즉 여기에서는 상담 자체로부터 그것이 발원하는 존재론적 본질을 탐구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아픈자가 아픔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가 논해질 것이다. 아픔의 이해를 단초로 하여 인간현존재의 시간성이 상담의 본질로서 제시될 것이다. 상담은 인간현존재의 시간성으로부터 발원한다. 이렇게 획득된 상담의 본질로부터 상담으로의 적용은 즉각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에 앞서서 이전의 적용과 적용된 것들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본 논문에서는 얄롬의 죽음에 대한 불안이 그 대상이 된다.

목차

[한글요약]
1. 서론
2. 아픔의 이해
3. 인간현존재의 시간성
4. 본질 적용 방안의 모색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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