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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종학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53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181 - 204 (24page)
DOI
10.15299/jk.2014.11.5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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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아래 위치한 신도안은 조선 초 도읍으로 선정되어 궁궐 공사가 진행되던 곳이다. 그러나 하륜은 새로운 풍수이론인 지리신법에 입각해 갑자기 천도불가론을 주장함으로서 10개월간 진행된 공사가 중지되고 천도는 무산되고 만다. 엄청난 자금과 인력을 투입한 공사가 풍수구절 한 마디로 인해 중단될 만큼 당시의 지배계급에게 풍수는 막강한 이데올로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하륜이 주장한 지리신법은 조선의 풍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지리신법의 이론체계에 적지 않은 오류가 지적되고 있으며, 그가 관여한 진주하씨 선영과 왕릉을 새롭게 점검해본 결과 형세론적 관점과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하륜이 도읍지로 불리하다고 단정한 신도안의 입지 또한 재점검이 필요한데, 신도안을 풍수이론 중 이기론이 아닌 형세론으로 접근하면 하륜의 판단과는 다른 평가가 도출되고 있다. 따라서 신도안 입지에 대한 평가는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차제에 신도안에 위치한 3군사령부의 입지도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천도의 배경 및 신도안 선정
3. 하륜의 지리신법 분석
4. 신도안 입지의 재평가와 비보 제시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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