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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지리학회 한국지역지리학회지 한국지역지리학회지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2002.3
수록면
1 - 18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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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은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정치운동이다. 그간 문화대혁명에 대한 연구는 정치적 음모 내지는 노선투쟁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지닌 정치지리학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았다. 이 글은 적어도 소수민족지구에서 진행된 문화대혁명에 대한 연구는 정치지리학적인 견지에서 보다 실체에 접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내몽고자치구와 어룬춘자치기에서의 문화대혁명의 전개과정을 살펴본 결과 중국 지도부에게 변강 혹은 민족자치지방은 `지역` 내지 `공간`으로서 중요한 것이지, `민족`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문화대혁명 기간 중 혁명지도부는 `민족`을 이용하여 `공간`을 조작하거나, `공간`을 이용하여 `민족`을 조작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민족자치구역에서 문화대혁명은 `민족`을 `계급`으로 해체하고, `자치구역`이라는 `공간`을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지방`으로 분해시키면서, `인민`과 `국토`로 통합시키는 과정의 일부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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