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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건삼 (중국 서북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논총 제53집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13 - 13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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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사회주의 발전모델’이 발전하는 과정 중에서의 ‘도덕하락’에 대한 연구는 의미가 있다. ‘도덕하락’론은 일종의 방황과 외침, 고통과 몸부림, 이상(理想)과 치유다. 도덕에 대한 ‘과학적’ 해석은 연구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도덕철학에서 ‘도덕하락’은 ‘도덕정신이 혼란된 시대’에 나타나는 황당한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살인자뿐만 아니라 피해자도 잘못이 있다. 중국에서 신자유주의·민중주의·이기주의 그리고 신·구‘좌파’의 출현은 ‘중국식 사회주의 발전 모델’과 관련이 있다. 이들이 일으켰던 극단적인 행위는 현재 중국사회에 존재하는 ‘악’의 일부가 되었다. 이런 ‘악’은 역사적 산물이 아니라 현대에 와서 발생한 것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죽는 것이다. 쇠망하느냐 급사하느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연속이나 초월로 불린다. 그러나 이것은 ‘황당한 시대’에 사는 개개의 생명들에게는 잔혹한 것이다. 대가가 생활 그 차체를 초월하기도 한다. 현대인은 집착을 버리고, 현 상태에 주목하며, 영혼을 승화 시킬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도덕하락’의 역사와 의미
2. ‘도덕하락’에 대한 ‘과학적’ 해석
3. ‘중국식 사회주의 발전모델’의 도덕적 효과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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