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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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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하현 (연세대학교) 신동현 (연세대학교) 장민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7권 제5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1,771 - 1,81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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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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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및 불쾌지수 등과 같은 기상충격들과 한국의 제조업 생산들 간의 비선형 관계를 확인하고, 비선형 관계에 구조변화가 발생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1995년 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월별자료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 기온, 불쾌지수와 같은 기상충격들은 특정 임계치를 기준으로 임계치 이하에서는 제조업 생산과 양의 관계를, 임계치 이상에서는 제조업 생산과 음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습도, 강수량 등과 같은 기상변수들은 임계치 이상에서만 제조업 생산과 음의 관계를 가지나 임계치 이하에서는 제조업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제조업 생산에 대한 기상충격의 효과는 중소기업 제조업의 업종별 생산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나 생산과 기상충격들 간의 비선형 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제조업 생산과 기상충격들간의 비선형 관계를 결정하는 임계치는 기상변수와 기업 규모, 제조업 업종 등에 따라 모두 달라지며, 임계치 이상과 이하의 기상충격이 생산에 미치는 효과는 비대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충격이 제조업 생산으로 전달되는 경로가 노동생산성이라는 것을 확인하여 대기업에 비해서 노동집약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제조업 생산이 상대적으로 기상충격에 더 민감한지를 설명할 수 있었다. 또한 제조업 생산과 기상충격들 간의 관계는 구조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대기업 제조업 생산은 구조변화 시점 이후에 기상충격에 대해서 보다 더 민감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제조업 생산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기상충격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임계치 이상의 기상충격 효과가 커지는 하절기에는 휴가나 근로시간 조정 등을 통해서 기상충격의 효과를 분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한 지나친 냉·난방 규제는 제조업 생산 안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분석자료
Ⅲ. 분석방법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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