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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충남대학교) 정공수 (충남대학교) 임재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주용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남욱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양동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광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진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50권 제4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441 - 455 (15page)
DOI
10.14770/jgsk.2014.5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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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몽골 흡수굴 호수의 과거 환경변화와 그 요인을 추적하기 위해서 호수퇴적물의 연대측정, 탄산염 함량, 산소/탄소 동위원소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과거 약 30,000년 동안 퇴적된 호수퇴적층은 연대측정 결과와 입도 및 동위원소 값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홀로세층(0~6 cm), 해빙기층(6~12 cm), 그리고 최후 빙하기층(12~118 cm)으로 구분하였다. 홀로세 기간 동안 호수 중앙부에는 탄산염 침전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흡수굴 호수의 환경이 수문학적으로 열린 상태(open-basin lake)였음을 지시한다. 탄산염 침전량이 약 33~40%에 이르는 최후빙하기층의 산소/탄소 동위원소 값은 각각 -9.8~-8.2‰과 0.2~2.5‰ 사이의 변화를 보이며, 이 값들은 대체로 탄산염 함량이 증가할 때 부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나타나는 두 동위원소 값들의 높은 상관관계(R2=0.529)는 탄산염이 침전되는 당시의 호수가 수문학적으로 폐쇄된 상태(closed-basin lake)였음을 의미한다. 두 동위원소의 수천 년 규모의 장주기 변화와 그 위에 중첩된 수백 년 빈도의 단주기 변동은 탄산염 함량의 거동과 유사하다. 이것은 두 동위원소의 변화가 유입수량과 증발량의 비로 표현될 수 있는 과거 수문 변화, 즉 수위 변화와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에 내륙 고산지역에서의 천 년~수백 년 빈도의 수문 변동이 있었으며, 이러한 수문 변동이 고위도에서의 기후변화 및 아시아 몬순 기후변화와 결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지역 및 분석방법
3. 결과
4. 토의
5.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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