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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경아 (경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7집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125 - 13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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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에게 있어 환상의 주체란 그 스스로 죽음충동을 통해 상징계 한계 너머로 도약하는 능동자이다. 라캉은 그 스스로 죽음을 불사하고 상징적 한계 속에 예속되지 않는 자유를 추구하는 환상의 주체에게서 숭고의 미를 발견한다. 라캉이 숭고의 미를 발견한 지점은 주체가 불쾌에서 전환된 쾌, 혹은 불쾌를 동반한 쾌라고 정의 가능한 “주이상스”(Jouissance) 로 진입한 상태이다. 그와 같은 라캉의 주이상스 개념은 묘하게도 우리에게 칸트 철학의 숭고미 개념을 환기시킨다. 이에 필자는 불쾌, 쾌, 부정성 그리고 불가능성 등의 관점에서 칸트의 숭고미와 라캉의 주이상스 개념 사이의 구조적 유사와 동시에 차이를 해명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본고는 라캉적 주체의 죽음충동과 그 이후 경험하게 되는 주이상스의 흔적을 칸트의 부정적 현시와 숭고의 경험에서 추적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차

[한글요약]
1. 서론
2. 부정적 현시 vs. 죽음충동
3. 숭고의 경험 : 주이상스로의 진입
4. 숭고 이후 : 환상적 주체의 탄생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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