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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13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27 - 5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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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예술적 이미지들에 대해서 가상이라는 명칭을 주어 진리주장의 영역에서 배제한다. 그러나 일찍이 칸트는 미와 숭고에 대한 판단이 주관적이면서 동시에 보편타당하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말하자면, 예술 작품 또는 예술적 이미지들은 어떤 형태로든 일종의 진리주장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이를 논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중심으로 한 존재론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칸트의 철학에서 가상은 초월적 가상, 경험적 가상, 논리적 가상으로 구분된다. 그러므로 만약 예술적 이미지가 가상이라면, 경험적 가상으로 규정되어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일종의 오류판단이다. 하지만 미감적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표상들은 단지 가상으로만 치부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많다. 특히 미감적 상상력의 활동을 존재의 개시라는 측면에서 고찰하는 경우, 미적인 표상은 학적인 표상과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적 진리를 개시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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