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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18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197 - 253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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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영화 제작현장인력의 이직현상에 대한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영화제작 인력시장과 산업적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41명의 영화현장 이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하여 몇 가지 경향성을 파악하였다. 영화현장 이직자들은 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2년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영화현장에 들어왔으며, 평균적으로 5.3년간 4작품 이상에서 근무하다가 30대 중반 이전에 이직을 하며, 주로 경제적 빈곤으로 인하여 이직을 했다. 이직 이후의 직업은 기존의 업무와 연관성이 높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단순 업무인 경우가 많았으며, 아르바이트, 계약직등 불안한 고용형태의 비율이 더 높았다. 이직 이후 경제적으로는 2배이상의 수입 증대가 있었다고 답한 사람이 60%에 이를 정도로 나아졌으나 이직이후 직업에 대한 심리적 만족도가 떨어졌다. 이직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이직 이후 직업적 만족감은 이직 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이들은 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많았으며 이직이후의 직업에 애정이 떨어지거나 싫증을 쉽게 느끼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또한 몇 가지 문제점만 해결된다면 영화현장으로 복귀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60%가 넘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현재 한국영화 제작인력들에 대한 경제적 처우개선이 매우 시급하다. 우선 노동의 합리적 대가가 주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노동의 질이 보장되고 노동시장의 합리적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영화제작 현장인력들에 대한 시각변화가 필요하다. 현장인력들은 열의를 가지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화제작의 중요한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을 단순피고용자의 개념이 아니라 영화의 질적 완성을 책임지는 공동창작자로 인정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영화 산업의 국내외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투자-배급-제작-영화노조-영화진흥위원회의 협력체계가 더욱 발전적이고 진취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향 및 방법
Ⅲ. 설문결과 및 분석
Ⅳ. 조사결과 정리 및 제안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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