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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현성숙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교육공학연구소 학습과학연구 학습과학연구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141 - 15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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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마트 IT 매체의 높은 보급률은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와의 접촉을 방해하고 오로지 IT 매체와의 접촉으로 개별화된 놀이문화를 이루고 있다. IT 매체를 통한 관계 맺기가 대부분인 아이들은 현실의 대인관계에 부적절함을 호소하고 있고, 사회성 결여로 또래관계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는 소통의 도구라고 하는 첨단 IT 매체 위주의 문화가 아이들이 소통이 아닌 소통 부재의 문화 속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학업과 학교에서 소통 부재의 상황이 되면서 아이들은 자기감정을 드러내기 힘들어 하거나 간단한 감정 소통조차도 순간의 분노와 공격적인 형태로 표출되기도 한다.
예술분야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정서를 표출하고 또래 관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데 가장 적합한 분야로 볼 수 있다. 미술은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스스로 표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속의 감정을 인지하고 풀어내며, 서로 어울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억눌려 있던 감정을 집단 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서로 소통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오감을 이용한 미술 작업에서 색채는 직접적으로 시지각을 통하거나 피부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오감회복을 위한 다양한 이론적 모색에서 색채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미술치료와 오감
Ⅲ. 미술치료와 색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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