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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병식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62집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297 - 3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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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근대 이후의 과학이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하는 점과 물리와 심리의 사이에서 심리의 세계, 그 중에서도 문학에 투신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 바라본 과학의 세계가 어떠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최재서, 김남천, 김기림 등의 논의를 살펴 볼 때, 과학이 문학 내부로 진입하는 유력한 방식으로 문학자들이 상정하였던 객관주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하나의 태도로서, 문학이 현실을 포착하는 방법론으로서 과학이 선취하여 갖고 있다고 상정되는 어떤 방법으로 객관성을 빌려오는 것이다. 이렇게 문학의 내부로 진입한 과학적인 것의 존재를 통해 문학자들은 자신들의 작업이 과학의 위상을 획득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문학과 과학이 관련을 맺는 가장 의미 있는 방식이 과학이 선취한 객관적 방법론을 문학에 도입하는 것이라는 가정은 문학의 묘사와 리얼리즘에 대한 이해에서만이 아니라 문학 속에 나타난 ‘과학’의 표상을 구축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과학이라는 외부의 존재에 대한 낭만주의적 저항이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문학에 들어온 과학의 객관성이라는 태도에 대해서도 여전히 저항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물리(物理)와 심리(心理)
2. 과학혁명과 과학적 방법
3. 객관성의 시학
4. 방법과 저항 - 과학과 문학의 관련양상에 대하여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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