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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David W. Kim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학회 종교연구 종교연구 69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81 - 327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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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 사이에 영지주의 연구분야에서 나그함마디 문서는 핵심적인 중요성을 차지해왔다. 고대 이원론적 신화들의 자취를 탐구하기 위해서 학자들은 여성 주인공이나 소외된 남성 주인공의 이름으로 기록된 복음서나 행전들을 많이 활용하였다. 이처럼 콥트문서에 대한 호기심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트체코스 코덱스(Tchacos Codes)의 발견은 새로운 학문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트체코스 코덱스(Tchacos Codes)은 1970년대에 발굴되었지만, 코덱스에 포함되어 있는 유다복음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는 지난 6-7년 (2004-2006년) 사이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그렇다면 그 고대문서가 발견된 이후 어던 과정을 거쳤을까? 독자들은 이 새 문헌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이 유다연구의 미래를 위한 전망은 어떠할까? 이 논문은 문학적 통계조사를 통해 유다연구자들 개개인의 주장과 의견들을 연대기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넘어서 유다복음서 연구가 기존의 고정관념적인 가설, 즉 유다복음이 2세기 후반의 세티안 영지주의(Sethian Gnostics)의 텍스트라는 주장 이상으로 발전될 수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목차

Ⅰ. Commercial Journey and Its Rumour (1978-2005)
Ⅱ. Publicity and Curiosity (2006)
Ⅲ. Individual Translations and `Critical Edition` (2007)
Ⅳ. Initial Attempts and Uncertainty (2008)
Ⅴ. probability and Ohio Fragments (2009)
Ⅵ. End of the First Reaction (2010-11)
Ⅶ. Conclusion
Bibliography
<국문초록>

참고문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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