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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平野武 (龍谷大學)
저널정보
한국종교학회 종교연구 종교연구 65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51 - 6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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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세속적인 국가이며, 정교가 분리된 국가이다. 현재 일본의 종교인은 사회적으로 큰 위상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는 종교단체가 20만개 이상으로 추정되며 종교법인은 18만 22천여 개에 달한다. 신자수는 2억 명을 초과하지만, 대부분 중복신앙을 가진 중층신앙과 다중 신앙의 양상을 띠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종교는 신도와 불교 그리고 민간종교가 있으며, 기독교와 가톨릭은 최근에 중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종교문제는 야스쿠니 신사 문제로 야기된 정교분리 문제와 종교법인 매매 문제 그리고 컬트의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본정부는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의 종교정책의 역사는 1889년 메이지 헌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메이지 헌법은 종교자유를 보장하고 국가신도에 대한 숭배를 인정하였다. 이후 1939년 종교단체법이 제정되고 시행되어 종교단체에 대한 통제를 실시하였다. 전후 일본은 종교법인법을 제정하였다. 종교법인법은 종교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계승하였다. 이러한 종교법인법은 1995년 옴진리교 사건을 계기로 개정되었으며, 종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였다.
전후 일본의 종교정책에서 쟁점이 되는 것은 야스쿠니 신사의 문제이다. 야스쿠니 신사는 전후 종교법인 되었으며, 야스쿠니 신사 법 제정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정교분리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법 제정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쟁점화 되고 있는 종교정책문제는 컬트의 발생과 더불어 일어나고 있는 사회 문제이며, 이러한 컬트의 규제를 위해 단체규제법을 제정하여 규제하고 있다.

목차

Ⅰ. 日本の宗?事情
Ⅱ. 宗?政策の歷史
Ⅲ. 日本?憲法と宗?法人法
Ⅳ. 靖?問題について
Ⅴ. 宗???の規制問題
<국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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