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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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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9호
발행연도
2008.3
수록면
119 - 152 (34page)
DOI
10.22557/HG.2008.03.27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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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남 무안 지역의 색채 복합 형용사에 관한 것으로, 무안 지역에서 나타나는 색채 형용사의 형태와 의미적 자질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접사의 결합 조건 및 구조 분석, 의미 기능 확인을 주로 다루었다.
이 지역은 전반적으로 음성 모음 복합어가 주로 발달하였다. 이 지역의 접두 파생어는 ‘희-, 누르-’와 결합하지 않고 진한 색채와만 결합한다. 접미 파생어에서는 결합 조건과 의미가 중앙어와 다른 형태가 발견된다. 의미 서열에서도 중앙어와 다른 양상이 보이기도 한다. 지역어의 특징이 반영된 접미사 중 일부는 어근이 재구조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 파생접사는 형용사에서 파생 접사로 그 지위를 바꾸었을 가능성을 보인다.
합성어는 색채 어근과 태도 형용사가 결합하거나 색채어끼리 결합하는 두 경우로 나타난다. 후자의 경우는 중앙어와 다른 점이 발견되는데 ‘검-’은 ‘푸르-, 붉-’과, ‘희-’는 ‘누르-’와 결합하여 그 결합이 상보적임을 알 수 있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파생어
3. 합성어
4.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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