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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69호
발행연도
2005.9
수록면
101 - 134 (34page)
DOI
10.22557/HG.2005.09.26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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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피동문을 "피동의 의미가 있고, 타동사문에 대응하는 자동사문"으로 정의한다. 곧 피동문은 기본적으로 의미론 및 통어론과 관련된 문법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피동문의 논의는 능동문과의 통어적ㆍ의미적 관련성을 고려하면서, 능동사와 피동사의 통어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바탕을 둔 피동문의 구조 분석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피동문을 이렇게 정의하면, 'V-게 되다'와 'V-어 지다', 'V-어지다' 따위로 형성되는 문장이 비사동 타동사 문장이나 사동 타동사 문장에 대응할 때, 그 문장을 피동문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V-게 되다'와 'V-어지다', 'V-어지다' 피동문을 포함한 모든 피동문은 '과정'[+동작성, -통제성]의 일을 나타낸다. 피동사는 과정 동사이고, 많은 과정 동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통제권에서 벗어나 있는 일을 나타낸다. 따라서 피동문은, 능동문과 비교할 때, 한편으로는 '행위성이 약화되거나 상실된 일'을 나타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저절로 그리됨(자연성)의 의미가 강화된 일'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피동문의 이러한 의미는 접사로 형성된 피동문보다, 형식동사 '되다'와 '지다'로 형성된 피동사 피동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목차

〈벼리〉

1. 들어가기

2. ‘되다‘의 피동성

3. ‘지다‘의 피동성

4. 피동문의 범위

5. 피동문의 의미

6.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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