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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4.3
- 수록면
- 77 - 113 (37page)
- DOI
- 10.22557/HG.2014.03.303.77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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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능동사에 피동접미사가 결합하여 피동화를 구성할 때, 어휘부에서 논항이 형성되는 과정과 재구성된 논항구조가 통사부로 이동하여 구문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살피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삼투규약과 연결원리를 적용하였다. 이러한 원리는 중심어 우측 언어인 국어의 특징에 부합하고 의미역 계층이 통사부에 투사될 때 피동문의 형성과정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이 과정을 ‘-이-’가 어휘부에서 결합하여 이후 삼투가 이뤄진 뒤 새롭게 재구된 논항구조가 통사부로 이동하여 문법적 기능과 계층성이 높은 것끼리 연결되는 절차를 일관되게 기술하였다.
이 글에서 피동 구성은 어느 유형이든 접미파생 피동의 의미자질 ‘-이-’ 가 능동사와의 결합을 통해 삼투가 이뤄지고, 이후 논항구조가 어떻게 축소되며 어느 계층의 논항이 연결원리에 따라 어느 기능 요소와 순차적으로 결합하는지를 논의하였다. 특히 피동의 전형인 타동사 파생 피동문
외에 이른바 목적어를 갖는 피동문과 일부 자동사 파생 피동문도 논항의 축소적 과정으로 일관되게 기술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확인해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피동문의 논항구조를 1항 술어인 [대상]으로 일관성 있게 처리하여 문법 기술의 용이성과 합리성을 추구하고자 했다.
이 글에서 피동 구성은 어느 유형이든 접미파생 피동의 의미자질 ‘-이-’ 가 능동사와의 결합을 통해 삼투가 이뤄지고, 이후 논항구조가 어떻게 축소되며 어느 계층의 논항이 연결원리에 따라 어느 기능 요소와 순차적으로 결합하는지를 논의하였다. 특히 피동의 전형인 타동사 파생 피동문
외에 이른바 목적어를 갖는 피동문과 일부 자동사 파생 피동문도 논항의 축소적 과정으로 일관되게 기술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확인해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피동문의 논항구조를 1항 술어인 [대상]으로 일관성 있게 처리하여 문법 기술의 용이성과 합리성을 추구하고자 했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피동 표현과 능·피동의 상관관계
3. 삼투와 계층적 연결원리에 따른 문장 형성 과정
4. 피동문의 논항구조의 변화
5.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1)
참고문헌 신청
1. [학술지(정기간행물)] - 강 영세 / 1986 / Two Types of Prephrastic Causative Construction in Korean / 언어 9 (1)
2. [단행본] - 고 광주 / 2002 / 한국어의 목적어 / 도서출판 월인 : 103 ~ 121
3. [단행본] - 고 영근 / 2008 / 우리말 문법론 / 집문당
4. [단행본] - 고 영근 / 1993 / 표준 국어문법론 / 탑출판사
5. [학술지(정기간행물)] - 고 창수 / 1991 / 목적어 있는 피동문 / 주시경 학보 7 : 149 ~ 156
2. [단행본] - 고 광주 / 2002 / 한국어의 목적어 / 도서출판 월인 : 103 ~ 121
3. [단행본] - 고 영근 / 2008 / 우리말 문법론 / 집문당
4. [단행본] - 고 영근 / 1993 / 표준 국어문법론 / 탑출판사
5. [학술지(정기간행물)] - 고 창수 / 1991 / 목적어 있는 피동문 / 주시경 학보 7 : 149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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