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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62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97 - 122 (26page)
DOI
10.22557/HG.2003.12.2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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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 제주도 방언의 ‘ㅎ라체’ 의문법 씨끝을, 그것의 형성 과정을 문법화와 관련지으면서, 형태론적 차원에서 검토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15세기 및 그 이후의 한국어와 제주도 방언을 비교하는 방법을 취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로, 우리는 제주도 방언의 의문법의 맺음씨끝으로, 의문사가 없을 경우에는 ‘ 아’가 나타나는 것으로, 그리고 의문사가 있을 경우에는 ‘ -의’가 나타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둘째로, 위와 같이 분석하게 되면, 그에 선행하는 요소들인 ‘ -은디-, -옳다-, -으니-, -으리-’도 분석해 내지 않으면 안 되는데, 우리는 ‘은디 -’는 ‘2인칭 현실 안맺음씨끝’으로 ‘-옳디’는 ‘2인칭 의도 안맺음써끝’으로, 그리고 ‘-으니-’는 ‘비인칭 현실 안맺음씨끝’으로, ‘으리 -’는 ‘비인칭 추정 안맺음씨끝’으로 풀이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매김꼴 + 매인이름씨 +잡음씨’가 운법화하여 형성된 것임도 아울러 밝혔다.
이와 같이 분석함으로써 우리는 제로 형태소를 설정하지 않고서도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나아가서는 기존의 논의를 따른다면, 일부의 씨끝들은 맺음씨끝으로도 안맺음씨끝으로도 쓰인다고 설명해야 하는 문제점도 극복할 수 있었다.

목차

벼리

1. 들어가는 말

2. 15세기 한국어와 제주도 방언의 의문법

3. 제주도 방언의 의문법 씨끝의 형태 분석

4.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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