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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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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영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디아스포라연구 디아스포라연구 제7권 제2호 (제14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7 - 2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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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지투(장길도) 전략이 실시된 후 훈춘을 비롯한 두만강지역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다. 장길도 지역은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집단거주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선족은 현재 한국을 비롯 전 세계로 대규모 이주하여 실제적으로 민족집단으로서의 기반이 많이 취약해진 상태이다. 그러나 역사 지리적으로 두만강 지역은 조선족은 물론 한민족에게 연원이 깊은 지역이다.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두만강 지역을 둘러싼 국제협력의 분위기는 1990년대 추진되던 UNDP 주도하의 두만강개발과는 다른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국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바탕이 된 것으로, 국가급의 개방구이기 때문이다. 두만강 지역의 조선족과 한민족은 이러한 중국 중앙의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치-안보적 지원 구조를 후견구조로 이해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새로운 가버넌스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한민족 상공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 이주한 조선족들의 네트워크 구축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또한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의 각 요소에 조선족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정부의 배려도 소수민족 정책 차원에서 필요하다. 중앙과 지방간의, 한족과 조선족간의, 중국과 인접국간의 이익의 조화에 기초한 공존공영을 모색한다면 미래의 두만강 지역의 앞날은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글로벌 조선족의 네트워크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게기가 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장길도 계획과 연변조선족자치주
Ⅲ. SWOT 분석으로 본 두만강 지역과 조선족
Ⅳ. 중앙정부의 후견구조와 중국 조선족의 역내 역할 모색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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