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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도종윤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53집 제4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39 - 78 (40page)
DOI
10.14731/kjir.2013.12.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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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국제정치학은 (신)현실주의를 중심으로 과학적 이론화에 충실하였다. 실증적인 근거, 체계 중심의 설명 그리고 인과적 관계에 대한 탐구 등은 과학적 이론화의 대표적 지향점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접근은 행위자를‘단위’로 환원시켜 그들 사이의 능력(capability)과 역량(competence)을 몰개성화 하는 잘못을 범하였다. 때문에 냉전 이후의 국제정학의 흐름은 이 같은 접근 방식을 반성하고 새로운 인식론적 사고를 모색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2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전체주의와 냉전의 물결이 휩쓴 유럽에서는‘단위’가 아닌 개성 있는‘주체’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이어졌다. ‘주체’에 대한 관심은 물질주의에 익숙한 체계이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내적인 흐름을 포착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컨대 유럽연합의 사례에서 보듯이 담지 능력의 변화는 정체성의 변화를 동반하며 스스로의 자리매김을 재정립하는데 이는 주체를 단위로 환원하는 체계 중심의 이론에서는 간과되는 부분이다. 이 같은 주체 물음은 현상학에 기반한 해석학을 통해 가능하다. 해석은 주체의 능력은 물론이고 은폐된 열망을 드러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같은 드러냄은 국제정치학의 현실에서 포착되는 언어를 이해하여 앎으로 전유할 때 가능하다.

목차

Ⅰ. 서론
Ⅱ. 국제정치학의 이론화: 과학적 접근
Ⅲ. 새로운 시각을 위한 논거
Ⅳ. 국제정치학에서 해석학적 접근
Ⅴ. 결론: 단위를 넘어 주체로, 이해를 넘어 통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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