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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승옥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55 - 17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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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루소의 『고백』The confessions의 원고manuscript는 세 가지가 있다. ‘뇌샤텔 원고’the manuscript of Neucha?tel, ‘제네바 원고’the manuscript of Geneve, ‘파리 원고’the manuscript of Paris.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쓰인 ‘뇌샤텔 원고’는 <제3권>을 마치고 <제4권> 중간에서 멈춘, 이른바 미완성본이고 ‘제네바 원고’와 ‘파리 원고’는 <제12권>까지 있는 이른바 완성본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재 갈리마르Gallimard 출판사의 플레이야드Pleiade판 루소 전집에서 결정판으로 쓰이는 『고백』판본 원고는 ‘제네바 원고’이며 대부분의 출판사에서 출판하는 『고백』판본들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미완성본인 뇌샤텔 원고에 주목하는 까닭은 『고백』의 <제1권> 앞에 있는 서문 격에 해당하는 ‘프레앙뷜’ preambule 때문이다. 우리말 번역 기준으로 ‘뇌샤텔 원고’의 ‘프레앙뷜’은 9,100여 자에 이르는데 ‘제네바 원고’ 등의 ‘프레앙뷜’은 1,000여 자를 약간 넘는다. 정량적으로는 1/9로 대폭 줄어들었고 ‘이지적, 설명적, 논리적인, 거의 웅변적이라 해도 좋을 어조’였던 ‘뇌샤텔 원고’의 ‘프레앙뷜’은 ‘난삽하고 상징적인’ 제네바 원고의 ‘프레앙뷜’로바뀐다.
루소의 고백』은 한국에서도 여러 번 번역되었고 괜찮은 번역판도 몇 있다. 그럼에도 ‘뇌샤텔 원고’의 ‘프레앙뷜’을 소개한 번역본은 없고 그에 대한 연구도 전무하다. 이 ‘프레앙뷜’은 ‘자서전으로서의 루소의 고백』연구’ 뿐아니라 ‘문학으로서의 자서전 연구’에서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자료라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우선 이번 기회에 ‘뇌샤텔 원고’의 ‘프레앙뷜’을 전문 번역해 소개하고 그에 대한 세밀한 연구는 다음으로 미룬다.

목차

〈국문초록〉
Ⅰ. 『고백』의 판본들
Ⅱ. 루소와 자서전 문학
Ⅲ. <뇌샤텔 판본> 『고백』의 ‘프레앙뷜’
Ⅳ. <뇌샤텔 판본>의 ‘프레앙뷜’ 번역
Ⅴ. <제네바 판본>의 ‘프레앙뷜’ 번역
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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