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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훈 (대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755 - 78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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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논문은 유대주의를 단순히 배제적이고 특수주의적 종교로 볼 수가 없으며, 포괄적이고 보편주의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종교라는 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유대교가 이런 포괄적이고 보편주의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바로 유대적 보편주의(Jewish Universalism)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유대적 보편주의의 패턴이 이방인들/많은 열방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포함되며 이스라엘의 구원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는 사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보편주의는 여러 가지 패턴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이 소논문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것은 그 여러 가지 패턴중의 하나인 종말론적 순례의 전통을 다루고자 하는 것이다.
종말론적 순례의 전통의 사상은 많은 열방들(이방인들)이 종말에 그들의 이방신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헌물을 가지고 시온산으로 순례를 온다는 것이다. 이 전통은 여러 현상들과 함께 형성하고 있는데, 그 현상들은 바로 이스라엘의 언약상실(배교), 이방인들의 압제로 인한 이스라엘의 흩어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를 갚으심, 이로 인한 흩어진 포로들의 시온으로의 귀환/이스라엘의 회복, 그리고 이에 뒤따르는 많은 열방의 회복으로 전(全)포괄적이고 우주적인 회복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의 증거들은 많은 곳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특별히 신구약에서, 그리고 신구약 중간문헌들로서 위경, 외경, 그리고 쿰란문서들에서 종말론적 순례의 전통의 증거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런 증거들이 수없이 발견 된다는 것은 이 사상이 유대주의 안에서 어느 특수계층만이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 대중적인 것이었음을 증명해주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유대교를 단순히 배제적이고 특수적인 종교로서 패쇄적인 집단이라고 말할 수가 없으며, 그들은 바로 포괄적이고 보편주의적 요소를 가진 특수적인 종교라고 말하는 것이 그들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종말론적 순례의 전통
Ⅲ.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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