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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식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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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조선전기부터 『경국대전』정착시기까지 십학(十學)이라는 관리 계속교육 제도가 설치되고 정착하는 과정을 검토하였다. 이에 따르면, 조선은 태종 대부터 십학(十學)이라 하여 전문 분야를 열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관리 및 생도들을 교육하는 제도를 설치하였다. 십학에서는 현직관리들을 교육하면서 정기적으로 평가하였고, 그 결과를 이들의 승진에 반영하였다. 십학의 운영 방식은 각 학문 영역별로 관련 관청에 교육담당관인 제조와 참좌관 등을 두어 교육을 주관하게 하는 형태였다. 십학 제조들의 주관하에 분기별로 1회씩 취재가 실시되었으며, 취재 시의 성적에 따라 승진이 이루어지는 역량 선발 원칙이 적용되었다.
십학의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점은 두 가지였다. 우선 십학의 하나였던 유학(儒學)의 취재 절차에 대한 반발이 나타났다. 그 이유는 유학 분야의 경우 관련 관청인 삼관(三館)에 별도로 독자적인 관리교육과 평가 제도가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논란은 십학 취재가 표방하고 있는 역량 위주 선발 원칙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 원칙에 대하여 구임관(久任官)의 우대와 직무의 성실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역량과 함께 재직기간이나 근무태도를 고려하는 방식으로 취재 방식이 수정되었다. 십학의 존재는 조선정부가 초기부터 관리들의 자질을 높이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조선 초 십학 체제의 형성
Ⅲ. 십학 제도의 변천과 예조 취재
Ⅳ. 요약 및 한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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