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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식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937 - 97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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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로마서 3장에서 바울이 사용하고 있는 이사야 59장의 해석에 관한 연구이다. 로마서 3:9-18은 로마서에서 가장 길게 구약본문을 인용하는 본문으로 두 가지 논쟁거리가 이 본문과 관련되어 있다. 첫째는 바울이 길게 인용한 구약본문들이 실제로 바울의 논증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가의 논쟁이 있고, 두 번째 논쟁은 바울이 인용하는 여러 구약 본문들의 출처나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서 인용하기 때문에 과연 바울이 구약본문의 원래문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가와 관련되어 있다. 이 본문을 연구한 학자들은 이 두 가지 논쟁에 각각 부정적인 대답을 내 놓았다. 바울이 구약의 원래문맥을 존중하며 구약을 인용한다고 보는 학자들은 로마서 3장의 논증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용되는 구약본문들이 실제로는 바울의 논증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보았다. 반면에 바울이 인용한 구약본문들이 로마서 3장의 논증을 뒷받침한다고 보는 학자들은 바울이 구약의 원래 문맥에는 관심이 없고, 단지 구약에서 온 표현만을 가져다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바울이 구약의 원래 문맥들을 존중하면서 로마서에서 이 문맥의 의미를 가져다 사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용된 구약본문들이 로마서 3:9-18에서의 논증을 정교하게 뒷받침하고 있음을 논증한다. 바울이 인용한 구약본문들은 각각 제각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 전부가 죄인이라는 논증적 목표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바울은 이사야 59장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통해 심지어 유대인들 가운데도 의인이 없다는 사상을 읽어 내고 있다고 본 논문은 피력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로마서 3:9-20과 온 세상의 유죄 선언
Ⅲ. 로마서 3:9-18과 구약인용문들
Ⅲ. 로마서 3:15-17에서 바울의 이사야 59장 해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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