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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화숙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45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47 - 27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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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문화 시대 소수 집단의 명칭을 국어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특히 결혼을 동기로 이주한 여성 집단은 약 65가지 이상의 명칭으로 호명되고 있다. 65종의 ‘명칭’ 중에 5회 미만의 출현 빈도를 보이는 것이 53종으로 84%에 이르며, 단 1회 출현하는 ‘명칭’도 41종에 달했다.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자의적으로 ‘명칭’을 생성하고 있는 학계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연도별 출현 빈도를 분석한 결과 ‘결혼이주여성’이 가장 폭넓게 쓰이는 ‘명칭’임을 알 수 있다. ‘명칭’은 ‘여성’, ‘결혼’, ‘이주’, ‘국제결혼’, ‘이민자’ 등의 둘 이상의 개념이 결합하는 복합 구성을 보이는데, 3종의 구성 요소가 결합한 예가 가장 많다. ‘명칭’을 구성하는 개념이 2종에서 5종으로 증가할수록 구조가 복잡해 지는 것은 물론, 과도한 개념의 결합으로 의미의 객관성이 떨어지게 된다. ‘명칭’의 의미를 구성하는 요소는 [성정체성], [이동동기], [국적정체성], [이동유형], [가족유형] 등이 있다. 집단을 일컫는 명칭들은 사회적 경계를 만들어 내는 하나의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기치중립적인 의미 요소를 수렴하여 명칭이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의 낙인으로 기능하지 않도록 학계의 비판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명칭’의 현황
3. ‘명칭’의 구성 요소와 구조
4. ‘명칭’을 구성하는 의미 요소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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