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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재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47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397 - 427 (31page)
DOI
10.15299/jk.2013.05.4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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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국민국가의 틈새에서 만들어져 초국가적 문화적 협상이 일어나는 장소로서 조선족 집거지 가리봉동의 경관변화와 그 의미를 물리적, 상상적 공간의 층위에서 살펴보았다. 이주민 조선족은 중국과 한국, 옌볜과 가리봉의 관계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재위치시키고 조정하는 과정을 필연적으로 동반하게 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트랜스로컬 주체성(translocal subjectivity)’의 개념을 원용하여 가리봉이 트랜스로컬리티의 공간성을 어떻게 함축하고 있는가, 또한 트랜스로컬 주체성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고찰해 보았다. 이를 위해 조선족 집거지 가리봉동의 경관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고, 문학텍스트를 통해 이 공간을 상상하는 여러 층위들을 살펴보았다. ‘옌볜거리’는 이국적 풍경을 탄생시키며 다문화공간으로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공간 형성 주체로서 조선족은 로컬의 물리적·사회적 관계를 변화시켜 놓았지만, 탈영토화-재영토화의 과정에서 한편으로 이 공간은 영역주의가 강화되는 모순을 드러내고 있었다. 문학적 공간에서는 이러한 점을 주시하면서, 관광화된 옌볜거리의 이면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기
2. ‘옌볜거리’의 재현
3. ‘가리봉동’에 대한 문학적 상상: 트랜스로컬 주체의 역설
4.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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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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