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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1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63 - 1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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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성적인 덕의 함의는 무엇인지를 도덕적인 덕과의 관계와 지식 개념에 초점을 맞춰 해명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고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맹자, 칸트와 주희의 견해를 ‘퓨전-철학’적으로 고찰하고, 이로부터 얻은 지적인 덕의 함의를 기초로 현대 덕-인식론의 지식 개념, 특히 자그젭스키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지적인 덕이란 성격적인 특징들 가운데 있지만, 그것들을 도덕적인 덕으로 만드는 선험적인 원리나 기준을 가졌다는 점에서 성품과 구분된다. 그것은 전체적으로 말해서 도덕적 덕과 일체를 이루지만, 인식론과 윤리학의 세부 맥락에서 말할 때는 도덕적인 덕과 구분된다. 지적인 덕은 그와 같은 선험적인 원리에 의거하여 우연적인 사태들에서 필연성을 도출해 내는 도덕적 성품이다. 지식은 “지적인 덕의 선험적 원리에 의거한 행위”로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지식 개념은 자연학과 인문학을 포괄하는 성격을 지니며, 지적인 덕에 대한 탐구로서 덕-인식론은 윤리학과 통합된 하나의 규범적 학문으로서의 가능성을 지닌다. 덕-인식론은 앞으로 동서양 철학전통 가운데 특히 주희와 칸트로부터 통찰을 이끌어 낼 때 보다 더 바람직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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