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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한울 (서울대학교) 안건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지 도시설계 한국도시설계학회지 제12권 제1호(2011년 2월)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41 - 5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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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도시 환경의 질, 도시 장소의 특색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도시의 공공공간의 설계에 적용할 수 있을 만한 실증적 연구 결과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실제 특화가로 등의 설계 시 참고가 될 수 있을 만한 자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서울의 대표적 상업지역인 명동을 대상으로 가로의 장소정체성에 영향을 주는 가로공간의 물리적인 요소를 분석하였다. 에드워드 렐프(Relph, E)의 장소정체성 형성 이론을 바탕으로 회귀모형을 설정하였으며, 크게 의미, 활동, 물리적 소환경으로 구분한 가로공간 구성요소를 독립변수로, 장소정체성을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명동의 내부 가로들 간에 명동이라는 장소로써의 정체성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차이가 D/H비, 보도포장, 건물전면폭 등의 가로공간을 구성하는 물리적요소의 유사성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문에 향후 상업지역에서의 장소정체성 증가를 위해서 이들 물리적 요소들의 유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목차

국문요약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분석의 틀
4. 상업가로의 장소정체성 영향요인 분석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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