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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락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48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85 - 125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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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구鄭逑(寒岡, 1543-1620)의 무흘 경영과 구곡 심의心意를 중심으로, 이른바 무흘구곡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정착되었는가 하는 문제를 살핀 것이다. 정구는 주희의 ?무흘구곡武夷櫂歌?에 대하여 10수로 된 화운시和韻詩를 짓게 되는데, 후인들은 이것을 정구가 실경 무흘구곡에 근거하여 지은 것이라 해석하고, 아예 정구의 무흘구곡이라 했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정구 구곡시의 의경意境이 주희의 그것보다 무흘 실경에 더욱 밀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구의 구곡 심의는 그가 세상을 뜨고 배상룡裵尙龍이 무흘정사를 중건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17세기 말에 봉비암과 한강대 등이 돌에 새겨지면서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된다. 18세기 초엽인 1716년에는 대부분의 무흘구곡에 곡명이 새겨지게 되는데, 이로 보아 이 시기 전에 무흘구곡은 이미 구체적으로 확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19세기에 이르면 주희의 구곡시에 대한 차운이 아니라 정구의 무흘구곡에 따라 차운한다는 의식이 자리 잡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읍지인 『성산지』에도 정구의 무흘구곡으로 등재되기에 이른다.

목차

1. 머리말
2. 정구의 무이산 인식
3. 정구의 尊朱的 무흘 경영
4. 정구의 구곡 心意
5. ‘정구 무흘구곡’의 정착과정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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