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6권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313 - 343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후설은 초기 시간의식 분석에서 시간의식의 근원을 근원인상과 파지의 근원적 차이에서 보았으나, 점차 예지가 지닌 중요성에 착목한다. 특히 <베르나우 원고>에서는 근원적 시간구성을 파지된 예지가 충족되는 근원과정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 있어서는 근원현전은 예지의 충족으로서만 등장하므로, 예지 없는 근원현전, 즉 완전히 새로운 것 혹은 기대하지 않은 것이 나타날 이론적 가능성은 사라진다. 그러나 다른 한편 <베르나우 원고>에서는 예지 없는 근원현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서로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두 가지 서술은 근원현전에 대한 두 가지 관점, 즉 현전장의 근원원천과 파지-예지 연속체의 이념적 한계라는 두 가지 관점에 상응하며, 이 두 가지 관점은 상보적이다. 이러한 상보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근원현전의 두 가지 차원, 즉 선대상적 근원의식의 차원과 파지-예지 연속체 안에서의 대상적 의식의 차원을 구별해야 한다. 이때 현전장의 근원원천으로서 근원의식되는 선대상적 근원현전이 바로 예지 없는 근원현전이다. 이로써 앞서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가지 서술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예지의 충족으로서의 근원현전
Ⅲ. 예지되지 않은 근원현전
Ⅳ. 근원현전에 대한 두 가지 관점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100-00315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