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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희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7권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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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간화선에서 앎과 알지 못함의 의미를 정리’하기 위한 기획이다.
간화선에서 지적인 앎 혹은 이해(知見, 知解)는 장애로 기능한다. 선은 지식축적(見聞覺知)과 비교분석ㆍ추론(思量計較)을 금기로 한다. 나아가 선은 ‘기존 사고 틀의 해체’를 요구한다.
간화선에서 알지 못함은 ‘간화의 시작’이며, ‘간화라는 지렛대의 받침점’이다. 알지 못하기에 알고자 함(의심)이 시작되며, 알고자 함이 시작될 때 간화가 시작된다. 알지 못함은 앎의 전환 즉 기존의 앎을 극복하고 “본디 그대로”의 앎으로 복원하게 하게 하는 회전축이다.
간화는 앎이 아니라 알지 못함에서 시작하여, 알 수 없음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간화의 의심은 알려고 했는데 알 수 없어서 필사적으로 알려고 함이다(“desperate yearning to acknowledge”). 주어진 기연문답에 기필코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발동했을 때, 던져진 기연이 바로 화두이다.

목차

요약문
Ⅰ. 앎은 간화선에서 어떤 의미를 지닐까?
Ⅱ. 格外問答의 의도: 앎의 顚覆(혹은 復元)
Ⅲ. 앎의 의미
Ⅳ. 알지 못함의 의미
Ⅴ. “앎의 극복”의 의미
Ⅵ. 앎과 알지 못함의 의미, 그리고 간화의 동력학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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