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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해진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6권 2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51 - 87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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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대강사업의 기원과 추진과정을 지역개발의 정치의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했다. 토건국가론과 제솝(Bob Jessop)의 전략관계론적 접근 및 사회공간적 관계 이론에 바탕을 두고 4대강사업에 내포되어 있는 국가의 지역개발정치의 구조와 동학을 분석하였다. 먼저, 4대강사업의 기원을 토건국가의 정치경제적 변동과 토건세력과의 전략적 동맹이라는 지역개발정치의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4대강사업이라는 국가의 공간적 선택성이 출현하게 된 배경은 토건자본 축적의 위기와 토건세력의 이해가 결합된 국가의 공간 프로젝트이자, 시민사회세력의 저항에 따른 조절위기를 우회하는 지배헤게모니 프로젝트 전략임을 주장한다.
다음으로 4대강사업을 둘러싼 지역개발정치의 과정을 영역(Territory), 장소(Place), 스케일(Scale), 네트워크(Network)의 4가지 사회 공간적 관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먼저 지역정치와 지역주민들이 개발이익을 중심으로 지역 내부와 외부를 구분짓는 지역개발정치의 영역화 논리를 살펴보았다. 친수구역활용특별법의 사례에서 4대강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4대강 유역을 개발지역으로 장소화하는 지역개발정치의 사회공간적 전략의 하나였음을 확인하였다. 4대강사업을 실행한 건설대기업들의 담합의 사례에서는 지역개발정치가 토건동맹 세력들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국가와 지역의 스케일에서 상호작용하는 지역개발정치의 국가화와 지역화의 동학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4대강사업에서 드러난 토건국가와 토건동맹세력의 지역개발정치를 민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시민사회세력의 반개발연합의 연대와 대항헤게모니의 구축이 요구된다는 논지를 제시하였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배경과 분석의 프레임
3. 이명박 정부 토건국가의 공간화 전략
4. 4대강사업의 지역개발의 정치: 사회공간적 관계의 구조화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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