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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진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가톨릭신학과사상 제70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25 - 1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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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악의 실재성은 신의 실존을 의문시하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되어 왔다. 본고의 취지는 칸트의 비판 이래로 사변적 변신론이 그 설득력을 잃어버린 현실에서 실천적 변신론의 길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 첫째로, 형이상학적 목적론에 입각한 종래의 사변적 변신론들의 난점을 살펴보았다. 이때 범례로 삼은 것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목적론적 사유, 존 힉의 종말론적 변신론과 그리핀에 의해 개진되고 있는 과정 변신론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악의 문제를 ‘도구와 목적’의 범주에 의해서 이해하거나, 혹은 악의 도구성을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더 커다란 목적 연관 아래서 사유한다는 점에 있다. 둘째로, 종래의 형이상학적 목적론과는 다른 방식으로 철학적 신론을 구상하고 있는 셰플러의 사유를 통해서 실천적 변신론이 의거할 수 있는 또 다른 사유 유형을 제시하였다. 셰플러의 신론은 신의 실존을 증명하기보다는 ‘세상의 책에서 읽기’라는 은유를 통해서 신의 실존을 요청하는 해석학의 성격을 지닌다. 그의 해석학은 이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을 단일한 신성의 ‘현상형태’ 내지는 ‘현재적 형태’로 해석함으로써, 신개념에 처음부터 존재론적 술어들을 귀속시켜 온 전통적 신론과는 구분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셰플러의 철학적 해석학으로부터 실천적 변신론의 성격을 지닌 그리스도교적 변신론의 단초들을 도출하였다.

목차

1. 서론
2. 형이상학적 목적론에 입각한 변신론의 난점
3. 셰플러의 철학적 신론과 그리스도교적 변신론의 단초
4. 결론 : ‘철학적 해석학’으로부터 ‘실천적 변신론’으로
[참고 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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