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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법종 (우석대)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44輯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263 - 29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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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국내성이 있었던 집안 지역의 역사지리적 공간은 근현대 시기 鐵道개설과 댐건설 및 護岸구축 등 여러 지형적 변형요소에 의해 고구려시기 지리공간과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압록강 댐건설에 따른 河中島의 육지화와 철도개설에 따른 小河川의 流路 변화 및 水量 감소 등은 고구려시기 지형과 현재와 차이를 나타내는 요인이 되었다.
본고에서는 이같은 지형변화 상황을 조선시대 고지도 자료와 근현대 지도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변화상을 추적하고 특히, 小河川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즉, 현재 집안평원지역을 구성하는 이고류지역은 1960년대 까지 하중도로서 존재했으며 현재 羊魚頭지역으로 연결되는 강변도로는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집안시내를 관통하는 하천이 2개 이상 존재하였다. 또한 집안 시내에는 소규모 연못이 과거 물길과 연결되어 존재하였으며 이들 연못에 연꽃 등이 많이 존재하였다. 이는 고구려이래의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광개토왕릉비와 장군총 사이에는 소하천이 흐르고 있어 같은 묘역으로 연결짓기 곤란하다.
이같은 기초적 공간정황 파악을 통해 향후 고구려 장지명 왕호에 나오는 國과 川관련 지명의 구체적 공간 확정을 위한 기본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었다. 특히, 지도 및 현장확인을 통해 장군총과 광개토왕릉비사이에 소하천이 흐르는 능선 공간이 존재하는 점은 광개토왕릉 비정과 관련하여 태왕릉이 광개토왕릉으로 비정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파악된다.
또한 광개토왕릉비문에 나타난 立碑와 守墓制 관련 제도의 변화를 통해 광개토왕릉은 墓上立碑 즉, 가장 근접한 고분에서 대상 고분을 찾아야 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해야함을 재확인하고 광개토왕릉이 현재의 태왕릉일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太王陵과 廣開土王陵碑는 동일 공간에 위치한 것에 비해 將軍塚은 광개토왕릉비와 하천에 의해 별개의 공간으로 구획되어 있다. 그런데 광개토왕릉비는 守墓人의 능묘관리를 위해 해당 陵에 가장 근접한 위치에 존재해야한다는 기본 원칙에 입각할 때 태왕릉이 광개토왕릉비와 연결되는 고분임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언
Ⅱ. 조선시대 地圖자료에 나타난 국내성
Ⅲ. 집안 지역 지리지, 지도에 나타난 국내성 공간
Ⅳ. 廣開土王陵 比定原則과 국내성 공간
Ⅴ. 결언
〈참고문헌〉
〈日文要約〉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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