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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정책 Brief 경남정책 Brief 2012.04 (2012-15)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 - 8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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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의 글로벌화가 가속되고 다국적기업의 해외활동이 확대되면서 특화된 단일지역형의 발전과 함께 광역 집적화 내지 초광역화되는 양상을 보임
- 지역의 광역이나 초광역화 경향에 대응하려면 인위적 구분, 경계설정, 그리고 법령제정보다 역할 분담, 선의의 경쟁과 보완관계를 통해 점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이 바람직함
○ 경남은 마산과 후쿠오카간 직항로를 개설하는 등 청정농산물ㆍ수산물ㆍ공산품 등의 수출확대 및 부품과 기자재의 수입 등 서일본지역과 상호교류를 확대해 오고 있었음
○ 지진과 초대형 쓰나미 및 원전사고로 인한 동부일본 경제기반의 와해와 기반붕괴 여파가 중부권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특히 생산된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외면 받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점차 서일본, 즉 큐슈경제권의 중요성이 제고되고 있는 실정임
○ 최근 정밀기기,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생산거점이 동에서 서일본인 큐슈지역으로 이동되는 실정임. 특히 큐슈는 자동차산업의 신거점화되는 경향이 가속화됨
- 일본 국가전체의 자동차생산은 5년 전에 비해 약 3백만대가 줄어든 반면, 큐슈지역에서의 자동차생산은 오히려 약 40만대 늘어났음
- 한편, 동일본의 위기와 엔고에 의한 수지악화로 인하여 닛산과 도요타 등에서는 일본의 부품조달비율을 대폭 줄이고 해외시장에서의 조달을 높인다는 방침임
○ 낮은 물류비와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품류의 해외시장을 중국 등에 의존하여 왔지만 불량률이 높고 표준화가 미흡하여 한국산 선호율이 높아지고 있음. 따라서 경남의 자동차 부품산업으로선 큐슈지역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다가오고 있음
○ 큐슈권 자동차 부품시장을 공략하고 확대하려면 첫째, 도내외 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과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구축 둘째, 도내 자동차부품업체 협의회(내지 포럼) 구성 및 큐슈권 진출확대방안 개진 셋째, 도내 생산 자동차부품의 고품질화 및 국제표준화 촉진
○ 넷째, 경남도ㆍ상공회의소ㆍ큐슈경제산업국과 큐슈상공회의소 및 KOTRA 지사 등과 협력 강화(협의체 구성) 다섯째, 시장ㆍ제품ㆍ품질ㆍ가격 등 상호 정보교류 강화, 경남사무소 활동 확대 및 수집 정보의 도내 상공인ㆍ자동차산업계에 신속 제공
○ 여섯째, 자동차 부품업체의 큐슈권 시장공략 강화와 동시에 일본 우수 자동차부품업체의 경남유치활동 촉진
○ 마지막으로 양 지역간에 출하에서부터 포장ㆍ적재ㆍ재포장ㆍ발송ㆍ운반과 배송된 현지에서의 하역, 재포장 등 물류단계 간소화 및 비용감축을 위한 노력 강구

목차

[표지]
1. 경제권의 광역화와 협력
2. 일본 큐슈권의 제조업 환경
3. 경남 자동차부품산업의 큐슈권 진출확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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