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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종환 (한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9집
발행연도
2012.7
수록면
363 - 38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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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성적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자기 자신 및 자연을 포함한 타자와 바람직한 행위를 모색한다. 키에르케고어에서 인간의 자연(nature)에 대한 행위는 자신의 영(靈)적 본성(本性, nature)에 연원한다. 슈페만(R. Spaemann)에 의하면 인간의 타자에 대한 행위는 형이상학적 배경을 갖는다. 칸트와 카시러가 인간의 자율적 도덕과 문화를 추구했다면 키에르케고어는 윤리적 행동의 가능성을 하느님 앞의 실존적 관계에서 찾았다.
인간과 자연의 분리 그 자체를 비판하며 인간의 의식(意識)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교토학파의 절대무(絶對無)의 주장은 인간행위의 모순적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납득하기 어렵다. 행동의 자발성과 지속성은 현대윤리학에서 인간존엄의 덕목이 된다.
키에르케고어에 의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율적 존재가 아니고 하느님과 관계에서 자기를 찾을 수 있고 실존적 현상인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키에르케고어의 시각에서 볼때 인간은 자기화(自己化, appropriation)를 근거로 자연을 포함한 타자와 관계하게 된다. 하느님과 관계에 근거하여 타자와 관계하는 간접전달(indirect communication)은 자연과 관계하는 환경 철학적 함의(含意)를 지닌다.

목차

한글 요약
I. 문제의 제기
II. 생태적 위기극복의 종교철학적 이해
III. 키에르케고어에서 인간본성(本性, nature)과 윤리
IV. 윤리적 행동의 종교적 근거
V. 키에르케고어와 카시러(E. Cassirer)의 환경이해 비교
VI. 도덕의 자율성 논의와 불안
V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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