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복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 - 3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개항 이후 조선에서는 자주적 근대국가의 수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자국사를 새롭게 서술한 20종의 역사(교과)서가 간행되었다. 이들은 중화질서로부터의 탈피를 내세웠지만, 기본적으로 정통론을 고수하였고 유년칭원법을 채택하였다는 점에서 성리학적 역사인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중세사학의 특징인 정통론은 근대이행기에 강화와 동요의 이중적인 양상을 노출하였다. 즉 자주독립의 차원에서 단기정통론은 그 근거로서 강화되었지만, 발해사와 관련하여 신라정통론은 동요하였던 것이다. 한문체 사서가 이룩한 두 가지 특징 중 국한문체 사서는 전자만 수용하고 후자는 수용하지 못하였다.
개항기 역사서는 중세적 정통론을 기반으로 자주적 근대국가의 수립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전통적인 서술 형식을 취한 한문체 사서는 상당한 수준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발해사에 관한 한 『동사집략』, 『대동역사』, 『역사집략』의 서술은 신채호의 양국시대론 및 1920년대의 남북국론에 영향을 끼쳤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개항기 역사서의 계승 관계
Ⅲ. 단기정통론(檀箕正統論)의 강화와 독립의식의 고취
Ⅳ. 신라정통론(新羅正統論)의 균열과 남북국사(南北國史)의 지향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910-00355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