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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금선희 (중앙대)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05 - 12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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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성지순례하며 정신적 정화를 이루려고 하는 순례자의 길을 예술가의 길에 비유하여, 예술가의 몸은 샤머니즘 적 신체임을 전제로 논의한다. 예술은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종의 정신적 치유 장치다. 과학이나 정치 등 세속적인 분야에서는 해소 못하는 인간의 정신적 고통이나 사회적 부조리의 구조를 가시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술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는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아름다움”으로 사회를 치유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예술가는 예로부터 한 사회의 커뮤니티를 치유하는 샤먼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예술가의 능력을 유지하려면 그 만큼의 정신적 경지에 도달해야 하며, 그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순례, 여행을 제안한다. 오늘날 예술가는 세계각지를 여행하면서 작품제작이나 전시활동을 한다. 새로운 토지를 방문 할 때마다 그 땅의 기(氣)를 몸에 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 정신적 신체적 과정을 거쳐 예술작품을 생산한다. 이러한 과정을 필자 개인의 역사와 예술작품 그리고 작품 생산과정을 더듬어나가면서, 즉 사적영역과 사회적 영역을 교차해 나가면서 고찰하는 형식으로 예술을 풀어내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토지와 신체
3. 초석 (cornerstone)
5.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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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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