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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찬복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29집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39 - 1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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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관광 패턴이 즐거움을 위한 관광에서 진정성 추구형 관광으로 옮겨감에 따라 진정성 개념이 관광경험에서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개념이 모호하게 남아 있으므로 본고에서는 진정성의 대응 개념으로서의 일상성 개념을 고찰하고 관광 경험의 형태에 따라 진정성이 각각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진정성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코헨(Cohen, 2004)이 분류한 관광 경험의 다섯 가지 형태를 원용하여 진정성과 일상성, 관광 경험과 진정성, 일상성과 관광 경험의 관계를 교차하여 살펴보았다. 여가형 관광과 기분 전환 관광은 진정성과는 거의 관련성이 없었으며 체험형, 실험형, 실존형 관광에서는 진정성 경험이 관광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자기성찰, 자기 정화, 숭고와 같은 정신적 고양과 과거 양식에 대한 향수, 그리고 자연과의 교류가 진정성 경험의 중심적인 내용으로 나타났다. 진정성과 일상성이 동전의 양면처럼 정확히 상반되는 개념을 아닐지라도 현대 사회에서 결여된 요소가 관광의 주요 동기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론
Ⅱ. 관광경험의 진정성
Ⅲ. 일상성과 진정성의 대립
Ⅵ. 결어와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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