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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주식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251 - 28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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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술가에게 있어서 미학이 어떠한 존재로 비쳐지고 있는지를,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의 한 사람인 버넷 뉴먼의 경우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미술과 미학간의 거리를 계측하는 하나의 지표로서, “화가에게 있어서 미학이란, 새에게 있어서 조류학이 갖는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뉴먼의 발언에 주목하고, 이로부터 20세기 중엽 미국의 예술가 및 예술작품과 동시대의 미학연구 간의 관계를 고찰하고자한다.
같은 사회, 같은 문화적 환경에 있으면서도 현대미술과 아카데믹한 미학 사이에 이러한 커다란 거리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미학회의 연구방향은 1960년대 이후 예술기호론과 분석미학이라고 하는 언어철학 계열의 예술철학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 미니멀리즘과 퍼포먼스 아트 같은 현대미술과, 그리고 그 비평이 의거한 것은 오히려 현상학 쪽이었다.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리처드 슈스터먼은 미국미학의 전개과정 속에서 미적경험의 쇠퇴를 논하였다. 그의 의도는, 분석미학에 대한 비판적 검증과 근본적으로 상통하고 있다. 그는 미국의 철학적 미학의 전개 속에서 희미해져가고 있는 사안, 특히 인간의 삶과 예술 사이의 생생한 관련을 회복시키려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과학으로서의 미학’에 대한 예술가의 비판
Ⅲ. ‘예술기호론’의 문제
Ⅳ. 버넷 뉴먼의 현상학적 경향
Ⅴ. 미니멀 아트와 현상학적 작품경험
Ⅵ. 미국미학에서의 미적경험의 쇠퇴
Ⅶ.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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