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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인우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7호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351 - 37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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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예복가운데 하나인 당의는 저고리와 달리 긴 길이와 겨드랑이 아래의 긴 트임 그리고 앞뒤자락의 밑도련의 둥근 곡선으로 특징적 형태를 이룬다. 본 논문은 18세기전후 여자출토 복식 대부분에서 출현하는 당의가 18세기 인물들의 문집에서도 집중적으로 언급되는 사실에서 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 조선시대 문집에 언급된 당의의 내용을 살펴 당시 당의의 착용과 역할에 대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과거 실물과 보고서 및 이전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출토 옆트임저고리와 출토당의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옆트임저고리와 당의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도출하여 실물자료에 나타난 18세기 당의의 변화와 유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문집에 나타난 당의에 관한 논의는 크게 구성과 착용에 집중된다. 이러한 당의의 구성과 착용에 관한 논의는 여자들의 일상복에 예복의 필요성과 실례를 주지시키고자하는 18세기 학자들의 의도로 해석된다. 당의의 착용이 18세기 의례뿐 아니라 일상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확대되고, 당의의 구성이 발달된 것은 조선후기 여인들의 일상복이 짧은 저고리와 긴치마(長裙而上甚短)의 복요(服妖)차림으로 변화함에 따라 비롯되었다. 이에 따라 18세기 학자들은 음양의 이치에서 벗어난 당시의 치마저고리에 의한 복요차림을 하나의 금기로 보았으며, 이를 금하기보다는 수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 대안이 바로 당의의 착용이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문집을 통해 본 18세기 당의
3. 출토복식을 통해 본 옆트임저고리와 당의
4. 18세기 당의의 역할과 사회적 요구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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