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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필 (부산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3집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27 - 34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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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화편의 소크라테스는 올바름이 탁월함이고, 지혜이며, 올바른 사람이 행복하고,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불행하다고 말함으로써 탁월함이 곧 행복이라는 동일성을 주장하는 듯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해를 입으면 탁월함과 관련해서 더 나빠지게 된다고 한다. 탁월함이 행복이라면 탁월함이 나빠지는 것은 행복지수의 하락을 의미한다. 따라서 나쁜 것이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탁월함이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인정하지만, 동시에 좋고 나쁜 것들의 가치를 인정한다. 행복에 필수적인 탁월함, 지혜, 올바름 등의 ‘眞善들’(strong goods)과 더불어 부, 명예, 평판등의 ‘弱善들’(week goods)의 증감도 행복에 일정하게 영향을 미친다. 소크라테스는 좋은 것들뿐만 아니라 ‘해로움’도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해로움’은 영혼의 활동을 방해하는 ‘절대적 해로움’(a absolute harm)과 단지 우리의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상대적인 해로움’(a relative harm)이 있다. 초기대화편의 소크라테스는 탁월함만이 행복을 가져온다는 동일성이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탁월함, 지혜, 올바름 등의 ‘진선들’과 더불어 ‘약선들’, 그리고 ‘절대적 해로움’과 ‘상대적 해로움’이 실제적으로 우리의 행복 지수에 차이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시민들에게 행복을 위해서 탁월함 이외의 모든 것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에 요구되는 요소들의 우선순위를 설득하고자 한다.

목차

[한글 요약]
1. 서론
2. 기술(te/xnh)의 세 가지 함의
3. 탁월함만으로 행복한가?
4. 외적인 것들과 탁월함, 그리고 행복의 상호관계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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