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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기호 (영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4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3 - 4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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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범주의 선험적 연역과 도식론의 연관 문제를 고찰한다. 일반적으로 형이상학적 연역은 순수 오성 개념, 즉 범주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선험적 연역은 범주 없이는 경험이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도식론은 범주가 어떻게 사례(경우)들에 맞게 적용되는지를 보여 준다. 칸트가 범주의 선험적 연역에서 다루고자 했던 문제는 오성에 근거를 둔 순수오성개념(범주)이 경험의 대상에 적용 되는가의 여부였다. 그러나 칸트는 범주가 경험 대상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보이는데 만족하지 않고, 범주가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되는가의 문제를 계속 탐구하고자 했으며, 이것은 연역론과는 구별되는 도식론의 고유한 문제이다. 「순수이성비판」에서 도식론은 연역 론에서 증명된 범주의 객관적 타당성 증명을 바탕으로, 범주가 직관의 대상에 어떻게 적용되는가의 문제, 즉 판단의 문제(범주의 객관적 실질성)를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 아래서는 도식론은 범주와 현상의 개연적 연관이라는 연역론의 중복 내지 부록이 아니라, 범주와 현상의 실연적 관계의 이론이며, 그렇기 때문에 범주와 현상과의 개연적 연관에 관한 이론의 이중성 이론, 즉 연역의 이중성 이론과 동일시될 수 없으며, 선험적 연역의 세 번째 부분을 탐구하는 것이고 그래서 연역을 완결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정당할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말
2. 범주의 선험적 연역과 도식론의 연관에 관한 재구성
3. 일반논리학과 선험논리학에서 판단력: 포섭의 문제
4. 개념과 도식: 개념의 소유와 적용의 문제
5.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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