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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종찬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61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47 - 7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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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노는, 비록 사제직에 관한 책을 저술하지는 않았지만, 강론과 편지 등을 통해 사제직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성품성사가 아우구스티노의 삶에 어떠한 의미를 가졌던가? 성품성사가 아우구스티노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사제서품을 받기 전 성인의 상황에 대한 성찰이 요구된다. 카씨치아큼 공동체, 타가스테 공동체의 삶에 대한 고찰은, 아우구스티노에게 있어 그리스도교 신자가 된다는 것은 수도자가 된다는 것과 같은 것임을 보여준다. 오직 하느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겠다는 성인의 결심은 388년 9월 고향 타가스테로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고요함 안에서 하느님처럼 된다’(deificari in otio)라는 이상을 통해 더욱더 구체화한다. 사제서품은 그의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교회를 이끌고 다스리는 사제직을 매우 위험한 것으로 생각하였던 성인은 사제서품을 기점으로 백성에게 성사와 하느님의 말씀을 주는 사람으로 사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진리에 대한 사랑(caritas veritatis)으로 이루어진 거룩한 고요함(otium sanctum)인 수도 생활과 교회와 직무에 대한 보편적 사랑으로 애덕의 실천적 행위인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필요성(necessitas caritatis)으로 사제직을 이해하였다. 성인은 수도 생활의 영역에 사제 생활의 차원을 결합하여 사목직 수행을 통한 관상 생활이라는 새로운 전망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사목직은 사랑의 직무이며, 이 사랑 때문에 사제는 자유로운 종이 되어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온 삶을 헌신해야 함을 강조한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카씨치아쿰(Cassiciacum) 공동체
III. 카가스테(Tagaste) 공동체
IV. 히포의 사제 아우구스티노
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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