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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운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31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291 - 340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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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화해세계론’(和諧世界論)을 내세워서 국제적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동시에 국제평화의 유지를 위한 대외정책을 확립 한다고 하지만 실지로 그 이론은 국제사회를 중국 중심의 패권질서로 새롭게 재편하려는 ‘신중화주의’의 그늘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의 실체(정체)가 과거 중국의 패권적 문화주의인 ‘중화주의’, 즉 그 이론적 핵심 근거인 ‘화이분별론’(華夷分別論)이기 때문이다. ‘신중화주의’는 개혁ㆍ개방 속에서 발생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 할 목적에서 중국이 과거에 비판했던 ‘중화주의’를 새롭게 탈바꿈 시킨것이다. 그것은 겉모습만 다를 뿐이지 속 내용은 과거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억압통치’를 정당화하는 ‘화이분별론’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중국역사에 투영된 ‘화이분별론’의 이중적 모습에서 확인된다. 그것은 겉으로는 마치 사이문화에 대한 제하문화의 관대한 포용성을 보이면서도, 안으로는 사이문화에 대한 제하문화의 패권적 지배를 정당화 한다. 이러한 ‘화이분별론’은 춘추시대의 ‘존왕양이론’(尊王洋夷論)ㆍ공자와 맹자시대의 ‘용하변이’(用夏變夷說)ㆍ한나라시대의 ‘기미론’(??論) 등을 거치면서 정형화 되고, 그 이후로 사이문화에 대한 제하문화의 우월의식과 패권적 지배를 정당화하는 하나의 핵심 키워드가 된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다원일체화’(多元一體化)된 중국 전통문화와 그 패권적 문화의식
III. ‘화이분별론’의 정형화 과정과 그 비판적 고찰
IV. ‘화이분별론’을 넘어서 - 결론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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