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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춘복 (중앙대)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 16집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123 - 155 (33page)
DOI
10.15400/mccs.2014.04.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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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왕부지가 사용한 塞內?塞外?九州?中區?中國 등의 용어를 구체적 지명?지형이라는 공간적 범주를 검토하여, 王이 인식하고 있는 공간적 범주로서 중국인식, 그리고 공간적 중국범주 속 夷狄에 대한 漢化?敎化정책에 대한 그의 주장을 짚어보았다.
연구결과 漢代부터 명말청초에 이르기까지의 한족 지식인들에게 있어 中國?華夏?九州로 표현되는 공간으로서의 중국은 화이관의 중요한 척도로 작용했음을 확인하였다. 그 공간적 범주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북쪽의 경계선은 만리장성과 일치하고, 남쪽의 경계선은 광동성과 광서성, 서쪽의 경계선은 섬서성과 감숙성의 서쪽지역과 근접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왕부지는 공간으로서의 중국이라는 범주를 이전시기의 누구보다 가장 선명하게 인식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황서??에서 사용한 中區라는 개념은 九州?塞內?中國이라는 용어라든지 江統이 徙戎論에서 중국의 공간범주를 언급한것보다 동서남북의 경계선이 되는 지역?하천?산 등 지형지물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거론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중화와 이적의 공간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풍속과 종족 등의 차이점을 동서남북의 지역에 따라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다는 점은 왕부지만이 가지는 독특한 견해이다.
한편, 왕부지는 공간으로서의 중국 안에 거주했던 先秦시대의 이적들에 대해서는 秦漢이후의 중국 주변 종족들에 대해 적대적?배타적 입장을 표명한것과 다르게 포용정책을 주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용정책의 대상은 先秦시대에는 夷狄으로 분류되었으나 秦漢이후 공간으로서의 중국 범주 내에 거주한 종족들로 예컨대 秦?楚와 ??春秋??에 등장하는 赤白狄?淮夷?戎蠻?陸渾?姜戎?島夷등 종족, 그리고 苗族과 ?族등이 포함된다. 왕부지는 이들 종족들을 詩?書?禮?樂 등 유가교육으로 교화시켜, 忠孝?廉節?文章?政事에 능통한 漢化된 인재를 양성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明末이전 공간적 범주로서 中國에 대한 담론
3. 왕부지의 공간적 중국범주에 대한 인식
4. 공간적 중국범주 속 夷狄에 대한 敎化 및 漢化
5. 맺음말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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