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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배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33輯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89 - 143 (5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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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남큰굿’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연행 주체의 자율성을, 그들이 상속받은 문화자본의 성격과 그것을 유지 존속하고자 하는 그들의 아비투스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검토한 것이다. 또 상이한 문화자본이 공존하거나 경쟁하는 문화-장의 구조적 성격과 그 구조의 횡단을 통해 새롭게 배치·전개되어야 할 사회 공간 형성의 문제를, 굿문화의 전망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덕흥, 이진, 동현마을에서 벌어진 ‘해남큰굿’의 준비과정과 진행 내용의 특징을 정리하고 그 문화적 의미를 살폈다. 둘째 그것의 문화적 효과를 논의하였다. 즉 주체의 측면에서 자율적인 문화생산/재생산 주체의 형성과정에 대해 검토하였고, 구조의 측면에서 공존과 혁신이 가능한 문화-장의 생성과 실천 전략을 현재 우리가 처한 사회적 상황에 견주어 그 가치와 전망을 제시해보았다.
‘해남큰굿’은 그 전개과정에서, 굿문화 전승과 연행주체의 자율성을, 마을주민, 행사 수행 주체, 그리고 다양한 참가자들의 횡적 연대와 공감을 중심으로 만들어내었다. 그것은 망실된 집합적 기억의 상기과정을 통해 현재의 문화적 상황에 대한 대항적 기억을 산출하는 것이었으며, 전승력의 확보를 통해 굿문화의 약화된 역능을 회복하고자 한 실천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마을굿 살리기’의 전개 과정과 문화적 의미
3. 문화재생산으로서 ‘마을굿 살리기’의 이중 효과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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